
국내 첫 고급 SUV 등장 현기차를 중심으로 한 국산차의 경우 좋은 차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나는 국산차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비슷한 디자인, 일본이나 독일 차에 비해 크게 좋지 않은 내구성 때문인 것도 있고 뭔가 "넌 한국 사람이니깐 한국차를 타야해!" 그런 느낌을 받은 것도 없지 않아 있다. 특히 SUV를 좋아하는 나에게 국내 SUV 차량들은 나의 눈에 크게 들어오지 않았었고, 국내 브랜드 역시 SUV 차량 개발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그런 면에서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라는 고급 라인의 브랜드를 이용하여 이러한 트렌드를 쫓기 위해 새로운 SUV차량을 내놓았는데 그것이 GV80 이다. 사실 GV80의 첫 예상도가 나왔을 때 또 해외 브랜드의 SUV와 비슷한 차량이 나오겠구나 생각했..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가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면서 글로벌 경제시장이 불안함에 떨고있다. 특히 얼마전까지 고공행진을 달리던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한달 내 40 % 가까이 빠지면서 뒤늦게 테슬라 주식을 샀던 사람들로 하여금 곡소리를 나게 하고 있다. 1달전 테슬라 주가가 고공 행진을 할 때만해도 일찍 사지 못한 것에 대해 약간의 후회를 했었지만 지나치게 올라가는 걸 보면서 거품이 어느정도는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코로나와 함께 크게 폭락한 것이다. 사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이나 연간 판매대수로 봤을 때 현재의 주가가 조금 높은감이 있지만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제외하고 테슬라를 탔을 때는 '돈만 있으면 꼭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이 함께 출연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사실 자동차 (특히 스포츠 카) 에 대한 관심이 많지는 않았지만, 나 역시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가슴 한구석에 '언제 나는 스포츠카를 한번 몰아보나~' 하는 생각과 함께 스포츠카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영화를 계기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가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자동차와 관련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써볼 생각이다. 언젠가는 나도 몰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영화 는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 (맷 데이먼) 와 '불독'이라 불리는 거침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 (크리스찬 베일) 의 실화를 담은..